로열티 정액 vs 정률 — 내 매출에선 뭐가 유리한가
정액 월 30만원과 매출 3% 정률의 경계선은 월매출 1,000만원이다. 그 위면 정액이, 그 아래면 정률이 유리하다. 단순한 산수지만 5년 누적하면 수천만원이 갈리는 계산이다.
로열티는 두 가지 방식으로 걷힌다
로열티는 브랜드 사용과 본사 지원의 대가로 매달 내는 돈이다. 방식은 크게 둘이다. 정액은 매출과 무관하게 고정 금액을 낸다. 실측 사례로 10평 아시안 요식 브랜드가 월 30만원 정액을 받는다. 정률은 매출의 일정 비율을 낸다. 비율은 브랜드마다 다르며, 정보공개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매출 구간별 비교 — 가정 예시
아래 표는 정률 3%를 가정한 산수 예시다. 실제 비율은 브랜드별로 확인이 필요하다.
| 월매출 | 정액 (월 30만) | 정률 (3% 가정) | 유리한 쪽 |
|---|---|---|---|
| 1,000만원 | 30만원 | 30만원 | 동일 |
| 3,000만원 | 30만원 | 90만원 | 정액 |
| 5,000만원 | 30만원 | 150만원 | 정액 |
30만원 ÷ 3% = 1,000만원. 이것이 손익분기 매출이다. 월매출 1,000만원을 넘길 자신이 있다면 정액 구조가, 매출이 낮거나 불확실한 초기라면 정률 구조가 부담이 적다.
구조가 말하는 것 — 리스크를 누가 지는가
정액제는 매출 리스크를 가맹점이 진다. 매출이 0원이어도 30만원은 나간다. 대신 매출이 커질수록 로열티 비중은 낮아진다. 월매출 5,000만원이면 0.6%다. 정률제는 리스크를 본사와 나눈다. 안 팔리면 덜 내고, 잘 팔리면 더 낸다. 본사가 매출을 함께 키울 유인이 생기는 구조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로열티는 고정비 계산의 한 줄이다
로열티만 보고 브랜드를 고를 일은 아니다. 가맹비, 교육비, 물류 마진까지 합친 총부담으로 비교해야 한다. 다만 매달 나가는 고정비 구조를 알아야 내 손익분기점이 나오고, 손익분기점을 알아야 필요한 투자금과 조달 계획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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