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이력이 자격이 되는 돈 — 재도전특별자금
폐업 경험이 감점이 아니라 자격이 되는 정책자금이 있다. 재도전특별자금이다. 추정 한도는 폐업 후 1~7년이면 2,000만원, 7년 초과면 1,500만원. 폐업 이력이 없는 창업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추정액 1,000만원보다 오히려 크다(추정).
이력별 정책자금 추정액
| 조건 | 해당 자금 | 추정액(만원) |
|---|---|---|
| 폐업 1~7년 | 재도전특별자금 | 2,000 |
| 폐업 7년 초과 | 재도전특별자금 | 1,500 |
| 폐업 이력 없음 | 소상공인 창업자금 | 1,000 |
전액 추정치이며 기관 심사로 확정된다.
"1~7년"이라는 창
폐업 직후보다 정리 기간을 거친 재창업을 지원하는 구조다. 7년이 지나면 한도가 줄어든다. 폐업 4년 차였던 대구 1호 사례는 이 창 안에 있어 2,000만원이 조달 추정액에 잡혔고, 보증 1,500만원(신용 800점대)·시설할부 500만원과 합쳐 총 가용 4,700만원이 됐다(추정). 무권리 인수 창업 3,590만원(2026.08 실측 기준)이 가능해진 결정적 재원이다.
오해 두 가지
첫째, "폐업자는 대출이 안 된다"는 오해. 이 자금은 폐업 이력을 요건으로 설계됐다. 둘째, "신청하면 나온다"는 오해. 세금 체납·기존 채무 상태에 따라 심사에서 달라지며, 채무조정 중이면 보증과 마찬가지로 막힐 수 있다(추정).
폐업 연차부터 세어 보라
재창업 자금 설계의 첫 질문은 "얼마 필요한가"가 아니라 "내 폐업이 몇 년 차인가"다. 연차가 한도를 정하고, 한도가 경로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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