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사업계획서 — 심사역이 보는 3가지
정책자금 사업계획서에서 심사역이 보는 것은 아이템의 매력이 아니다. 숫자의 정합이다. 상환할 수 있는가, 소요자금이 현실인가, 재창업자라면 무엇이 달라졌는가. 이 세 질문에 답이 없는 계획서는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통과하지 못한다.
심사역의 3가지 질문
| 질문 | 심사역이 확인하는 것 | 탈락하는 계획서 |
|---|---|---|
| 상환 능력 | 조달 계획과 필요액의 정합, 상환 재원 | 조달 합계와 소요 합계가 안 맞는다 |
| 소요자금의 현실성 | 견적 밖 비용(VAT·별도공사·보증금) 반영 여부 | 본사 견적서를 그대로 옮겨 적었다 |
| 재창업자의 변화 | 폐업 원인 분석과 이번에 달라진 점 | 폐업을 언급하지 않거나 외부 탓만 한다 |
첫째, 조달과 필요액의 정합
필요한 돈과 마련할 돈이 같은 표에서 맞아떨어져야 한다. 자기자금, 보증, 정책자금, 할부를 더한 조달 합계가 소요 합계에 못 미치면, 심사역은 "부족분을 어디서 메울 것인가"를 묻는다. 답이 없으면 그 공백이 곧 상환 불능의 예고로 읽힌다.
둘째, 소요자금은 실투자 기준으로
본사 견적서를 소요자금으로 옮겨 적은 계획서는 그 자체로 감점이다. 실측에서 본사 견적의 1.58배가 실제로 필요했다(2026.08, 10평 요식 실측 기준). VAT, 별도공사, 임차보증금까지 반영한 실투자 기준 소요자금은 금액이 커 보여도, 심사역에게는 "이 신청자는 비용 구조를 안다"는 신호가 된다. 작게 적어 통과하려는 계획서보다 정확하게 적은 계획서가 강하다.
셋째, 재창업자는 폐업을 정면으로 쓴다
재도전특별자금 등 재창업 자금의 심사에서 폐업 이력은 숨길 대상이 아니라 서술 대상이다. 왜 닫았는지 원인을 스스로 분석했는가, 이번 계획의 어느 항목이 그 원인을 구조적으로 바꿨는가. 입지였다면 입지 선정 방식이, 고정비였다면 비용 구조가 달라져 있어야 한다. 같은 구조로 다시 여는 계획서가 가장 빨리 탈락한다.
가게사랑은 금융기관이 아니며 대출을 알선·중개하지 않습니다. 신청은 해당 기관에 직접 합니다.
계획서에 적을 조달 가능액부터 확인하세요. 가게사랑 진단 30초 → https://lovestore.kr/